7급행원 72명 6주간 합숙연수…직무교육ㆍ인성교육ㆍ그룹통합연수 등 이수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15일 ‘2015년 하반기 신입행원(7급행원) 입소식’을 가졌다.<사진>
경남은행연수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서 진행된 이날 입소식에는 김순식 부행장과 올 하반기 신입행원이 전원 참석했다.
올해 채용된 7급 신입행원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1명, 남자 11명 등 총 72명이다.
입소식에서 김순식 부행장은 “여러분이 경남은행의 얼굴이자 미래임을 잊지 말고 은행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주인정신을 갖기 바란다. 강하고 반듯한 은행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은행원이 되기 위해 모든 연수 과정을 잘 소화해 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행원 정지영 씨는 “어려운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만큼 앞으로 연수과정도 최선을 다해 은행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배워 익히겠다. 또 함께 할 동기들과도 서로 도우며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년 하반기 신입행원은 6주간 합숙을 하며 수신ㆍ여신ㆍ외환ㆍ전산 등의 직무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부산은행 신입행원들과 함께 BNK금융그룹 통합연수ㆍ지리산종주ㆍ문화행사관람ㆍ가두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