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 통한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 적극 활용
경남농협 건물 전경 사진.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자금 지원 등 서민의 금융애로를 해소코자 대표적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NH새희망홀씨대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NH새희망홀씨대출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또는 사업영위를 하고 있는 자로서 ‘연소득 4천만원이하 이면서 CB(KCB,NICE)신용등급 中 6등급이하에 해당되는 자’ 또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자’에 대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 신청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NH농협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하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공적 대출기관인 한국이지론(주)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대출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이지론(주)을 통한 맞춤대출서비스 이용방법은 한국이지론(주)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등 절차를 거쳐 대출신청 정보를 입력한 후, 각 금융회사별 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받은 뒤에 해당 금융회사로부터 대출금을 지급받으면 된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형열 본부장은 “지속적인 서민금융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손을 잡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서민금융=NH농협은행’라는 등식이 성립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