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자동차 당첨자와 2등 골드바 당첨자 본점에 초청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16일 오후 ‘BNK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 시상식을 가졌다.
1등 당첨자 김수현 씨(경남 진주시 상대동, 32세)를 비롯, 2등 당첨자 장영상 씨(울산 울주군 청량면, 66세)와 이수정 씨(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38세)를 본점으로 초청해 ‘자동차(2015모닝) 경품 증서’와 ‘골드바(순금 5돈) 경품 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 3등(4명) 50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 4등(20명) 특급호텔 뷔페 2인 식사권, 5등(100명) 캐시백 혜택 등 327명에 이르는 경품 당첨자는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김수현 씨는 “은행 직원의 권유로 가입을 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자동차 당첨 횡재를 하게 돼 믿기지가 않는다. 경품당첨 행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BNK카드를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BNK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는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사명을 상품명에 담아 공동 판매 중인 ‘BNK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됐다.
특히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사명 출범일인 3월 27일 특별한 의미를 부여,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동일한 내용으로 BNK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각 327명의 경품 당첨자를 선정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서 동시 출시된 BNK카드는 ‘단골가게 할인’이란 콘셉트로 경남·울산·부산지역 특성에 맞춰 제공 중인 4종류의 입체적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0.2% 할인 ▲3개월 연속 사용시 0.3% 추가 할인 ▲사용금액이 큰 단골 가맹점에서 0.5% 추가 할인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추가할인 등 자주 방문하고 큰 금액을 사용하는 가맹점을 자동으로 찾아서 최대 4.5%까지 할인해 준다.
8월말 현재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서 각각 1만5917좌와 2만3316좌가 발급돼 이용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