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영업본부 소속 지점장들 참석 윤리경영 실천 의지 다져
지난 17일 창원영업본부에서 열린 결의대회 당시 모습.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윤리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각 지역 영업본부별로 실시했다.
지난 16일 서부영업본부를 시작, 17일과 18일 창원영업본부와 울산영업본부에서 잇따라 열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각 지역 영업본부 소속 지점장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조국제 준법감시인으로부터 복무기강 확립, 은행의 위상에 걸맞은 윤리의식 제고 등 윤리경영과 내부통제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으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교육 후에는 ‘새로운 BNK 신뢰받는 BNK 우리가 앞장선다’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각오를 공고히 했다.
조국제 준법감시인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은행의 성장과 수익을 기반으로 한 일류은행으로 나아가는 초석으로 삼고, 기업 윤리와 직원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여겨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선진 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윤리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영업본부에서는 오는 22일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가 열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