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금천구 살림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모바일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구는 총 8억 원에 달하는 ‘201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모바일 투표를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0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