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 혹은 50세 이후 처음 나타나는 두통 더욱 유의해야”
[일요신문]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두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사진>
좋은강안병원 신경과 김샤롬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주 혼동하는 증상에 따른 두통의 종류 및 그 치료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샤롬 과장은 “많은 분들이 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아래의 경우와 같이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첫째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둘째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심해지는 경우, 셋째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나타나는 두통, 마지막으로 50세 이후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됐을 때다”라고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