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7월 7일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이후 약 3개월간 공석이던 운항관리본부장에 김영민(56) 전 한진해운 상무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1989년 한진해운에 입사한 후 한진해운 운항팀장 및 물류운영담당 임원 등을 지냈으며 독인 세나토라인 임원과 한진해운 남미지역 총괄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2여년간 선박 및 운항 안전관리 전문가로 일해 왔다.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운항관리업무의 조기정착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