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는 23일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에서 한국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에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겐트대학교 외국인 교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강의 및 IFEZ에 대한 소개와 온·오프라인 IFEZ 글로벌센터에 대한 홍보로 이루어졌다. 그밖에 노화방지를 위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함으로 외국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부탁한다”며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IFEZ 글로벌 센터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대중교통 안내지도, 한국생활 가이드북, 웹사이트 안내 책자 등 외국인을 위한 유용한 웰컴 키트(Welcome Kit)을 제공했으며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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