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지역 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세트 전달 등
우선 22일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동래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휠체어 나들이 보조, 청소 및 환경미화 등을 펼쳤다.
24일에는 강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소음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사진>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한편 김해국제공항은 올해 소음지역에 2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주민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사업 지원과 함께 소음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관계증진 프로그램과 주택냉방시설 27세대, 공영방송수신료 약 580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의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주택 방음 및 냉방시설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 유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기타 소외계층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