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해운대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시·해운대구와 함께 부산불꽃축제 등 대형행사와 가을 관광주간(10.19.~ 11. 1.) 대비한 친절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친절 캠페인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친절 환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역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러, 등대콜 기사, 관광버스 기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대상 친절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친절 결의문 낭독 및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친절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외래 손님맞이 에티켓, 인사말 등 필수 용어들이 4개 국어로 번역된 ‘친절 실천 매뉴얼북’ 제작해 캠페인 참가자 및 해운대시장 등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