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월에 가볼만한 곳’에 김해가 선정됐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김해는 10월 23일 개최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비롯,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세계최초의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한옥체험관, 그리고 김해천문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등을 이달 말부터 주요 홍보매체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김해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가을 관광주간(10.19.~11. 1)을 맞아 선정돼 더욱 의미가 커 보인다.
김해시는 이번 추천을 기념해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옥체험관 숙박료 10%, 김해가야테마파크 입장 및 뮤지컬 관람 패키지 상품 45~60%,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입장료 50%와 체험비 20%, 김해천문대 체험비 10~30% 등 이용요금 및 체험비를 대폭 할인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가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김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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