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25~29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통 흐름은 전년에 비해 비교적 원활하였고, 교통사고 사상자 또한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중 혼잡지역과 사고다발장소에 일일 평균 1,727명(교통 383, 교기대 7中, 지역 587, 모범운전자 368)과 452대(헬기 1, 순찰차 362, 싸이카 75, 기타 14)의 장비를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344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그중 2명 사망하고, 500명의 부상자가 발생, 전년대비 발생(28.9%), 사망(66.7%), 부상(41.6%) 이 모두 크게 감소, 비교적 안전하게 교통관리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344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그중 2명 사망하고, 500명의 부상자가 발생, 전년대비 발생(28.9%), 사망(66.7%), 부상(41.6%) 이 모두 크게 감소, 비교적 안전하게 교통관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싸이카 32대로 교통 신속대응팀을 운영, 사고차량 및 고장차량의 안전한 이동조치 등으로 2차 사고예방은 물론, 긴급환자 후송 등 국민 편의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중 가시적인 교통경찰활동 외에도 교통법규 준수와 관련된 지속적인 언론 홍보와 일관된 계도 단속 등으로 국민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이 향상된 결과, 전체적인 사고가 줄었다”며, “이번 연휴 특별 교통관리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명절은 물론 주요 행락철 등 교통수요가 폭주할 때에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