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일요신문]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일 선인중학교 직업체험 동아리 학생 22명이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자과에서 전자부품 제작과 LED조명의 구동 원리를 배우고 청소 로봇도 제작했으며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자과 학과장 서용배 교수와 재학생들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선인중 1학년 신효겸 학생은 “직접 제작한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같은 전자 기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 이익환 교학처장은 “우리 대학의 최신식 실습 장비와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해 기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미래 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