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훈 인스타그램
3일 액션신 촬영을 하던 중 김영훈이 쓰러진 가운데 MBC측은 “촬영은 중단되었고 스태프들이 많이 놀란 상황이다. 상황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촬영 재개는 일단 영훈 씨의 상황을 지켜본 후에 판단해야 될 것 같다.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훈의 소속사는 3일 새벽 이재황과 ‘이브의 사랑’ 촬영 도중 김영훈을 때리는 장면에서 서로 호흡이 안 맞아 얼굴에 잘못 가격 돼 볼의 안쪽 부위와 바깥쪽 부위가 구멍이 났고 입술이 크게 찢겨 벌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힌 이재황은 미안한 마음에 김영훈이 병원 치료를 끝날 때까지 옆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훈은 ‘이브의 사랑’에서 문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으며 ”영훈 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브의 사랑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안타깝다.“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