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생명평화 축제’서 경남 우수브랜드 쌀 집중 홍보
이번 홍보행사는 경남 쌀 먹거리 장터, 기능성 쌀 및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경남쌀 먹기 실천 캠페인, 경남 브랜드쌀을 이용한 밥짓기 교실, 경남쌀과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남 우수브랜드 쌀을 집중 홍보한다.
대상은 매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밥맛이거창합니다’, ‘내게좋은쌀’, ‘토요애’, ‘참햇쌀’, ‘지리산함양황토쌀’, ‘생명환경쌀’ 등 6종이다.
또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에서 집중 육성 계획인 기능성 쌀(가바쌀, 하이아미)과 쌀소비 확대를 위한 쌀 로만든 빵(오곡현미빵) 등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올 연말에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쌀 판촉 행사’를 전개해 우수한 고품질 경남 쌀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석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식과 체험행사를 통해 즐기는 재미와 쌀의 가치와 효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경남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남쌀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평화축제는 마산 YMCA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생명과 평화 이해하기, 어려운 이웃 돌아보기,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 등 지역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문화행사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