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6일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두 번째 권역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마산합포·회원구권 직속기관·사업소와 마산합포·회원구청(읍면동 포함)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직자의 1% 남다른 서비스’를 주제로 외부 전문강사가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행정의 친절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셀프 감성소통, 내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고객에게 서비스 전달, 신뢰감을 높이는 민원서비스 응대기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 친절체험단 ▲칭찬사례보상제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후견인 제도 등 친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이러한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친절마인드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친절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긍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10월 말에는 성산·진해구권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