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부터 고척스카이돔 다양한 행사에서 현장지원 및 외국인 관광객 통역업무 수행
고척스카이돔 자원봉사자 ‘돔사랑 나누미’는 11월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현장지원 및 외국인 관광객 통역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사지원과 전문통역 두가지다.
일반행사 지원은 행사안내, 경기장 미화, 장애인 편의 지원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총 350명을 모집한다. 전문통역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능자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공단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정식 개장 전에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돔사랑나누미’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돔사랑나누미 활동자는 1365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초의 돔야구장으로 프로·아마추어·국제 야구대회, 실내스포츠, 체육경기 및 행사,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야구경기시 1만8천여명이 관람할 수 있고, 문화행사시 2만5천여명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복합체육문화시설이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