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유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린 영화다.
극중 탕웨이는 운명의 사랑을 찾아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나는 여자 ‘팡유안’으로 분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 여기에 영화 백일염화로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리아오 판이 팡유안(탕웨이)에게 첫눈에 반한 일편단심 순정남 ‘펑달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멜로의 여신’ 탕웨이의 여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녀만의 가을 코디법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매 장면마다 등장하는 탕웨이의 각양 각색의 머플러는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감성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버건디와 골드 칼라의 빈티지스러운 머플러를 판초처럼 어깨에 두르는가 하면 벨벳 소재의 노랑색 머플러를 숄처럼 두른 탕웨이의 모습은 때로는 고혹적이고 때로는 귀여운 매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올 가을, 분위기 여신 탕웨이의 아름다운 미모를 볼 수 있는 운명의 사랑을 찾아가는 기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온리 유는 오는 10월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는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