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세계 영화 팬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먼저 찾아왔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는 앞서 12월 17일, 새로운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 확정을 지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지난 10월 1일(목)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당일부터 스톰트루퍼와 R2D2 캐릭터가 레드카펫을 습격하며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배우가 아닌 영화 속 캐릭터가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현장을 찾은 수많은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무대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특별 인사 영상은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10년 만의 부활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