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초상화는 처음이지~
각각의 특징들을 콕 집어 표현했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누구를 말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가령 엘비스 프레슬리의 구레나룻, 브루스 윌리스의 대머리, 히틀러의 콧수염, 울버린의 수염,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 등 정확히 특징만 골라내서 간단명료하게 표현했다.
더욱이 오로지 키위의 초록색 과육과 갈색 껍질을 파내거나 자르는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