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0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열린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자 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부문별 구민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 부문에 김태옥(중구자원봉사센터), 최규영(송월동 주민자치위원), 효행상 부문에 이종원(신흥동), 교육공로상 부문에 김형중(인향초중고등야간학교장), 산업진흥상 부문에 이용재(농업인), 체육진흥상 부문에 윤진수(중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문화예술상 부문에 박인우(중구미술인협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구민상 수상자들은 올해 중구 구민상 6개 부문에 대해 지난 7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8일 수상자로 확정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