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올해 가장 획기적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돌연변이’가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 누적 조회수가 430만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신만만 전국 시사회를 개최해 영화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돌연변이’의 공개 영상 누적 조회수가 430만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차 예고편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들이 포털 사이트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장악한 데서 비롯된 결과다. 특히 ‘박보영 남친 공개 영상’, ‘생선인간 CCTV 유출영상’과 같은 영상들은 ‘생선인간’이라는 획기적인 소재만큼이나 기발한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돌연변이>가 자신만만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16일(금) 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19일(월) 대전, 대구,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에 이어 개봉 전 영화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이 영화 하나만으로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잘 보러 왔다는 생각이 든다”(인스타그램 woo****), “생각할것
도 많고 재밌기도 하고 추천!!”(인스타그램 sang****)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