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0월 한 달 간 ‘2015 유비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직원 간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 읽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꺼 니꺼 우리꺼`라는 주제에 맞게 다 읽은 책 중에 권하거나 선물하고 싶은 책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많은 종류의 책들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사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인문, 문화적인 소양을 넓히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북페스티벌도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영화데이’, ‘삼겹살데이’, ‘떡볶이데이’ 등 매월 다양한 사내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직원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