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기업가센터는 15일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 창업지원센터인 Ants Plan과 MOU 체결식 및 Global Meet the VC 프로그램(창업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nts Plan은 중국 최대 인터넷 학습 플랫폼 개발 그룹인 호강왕(沪江网) 그룹의 창업투자회사로 성공 벤처기업을 배출해낸 창업 명문대학인 인하대와의 협약을 통해 ▲창업정보 교류와 투자정보 교류 ▲창업 인턴십 프로그램 교류 ▲한국-중국 상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중국 학생들의 인하대 창업프로그램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창업정보 교류와 양국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고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글로벌 창업의 성공을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 후에는 인하대 기업가센터에서 운영하는 Global Meet the VC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디지털 웨어, 미로, 지평스페이스, Think Bau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