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의 귀환, 전통문화 한마당, 실내음악회, 고객체험행사 등
조선시대 임금을 보호하는 호위무사를 하늘을 지키는 수호무사로 접목시켜 만든 창작 퍼포먼스 ‘천검의 귀환’<사진>, 가야금과 비보이의 조합인 ‘전통문화 한마당’,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드 네임텍 만들기 행사’, ‘실내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김해공항은 올해 초부터 문화공항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부산시, 김해시 산하 문화예술 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고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가을을 맞아선 보다 풍성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김해공항을 신개념 컬처 포트로 변신시켜 고객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