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해공항...도와 시군, 관광홍보사절단 등 50여명 참가
다가오는 관광주간을 계기로 가을휴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도내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환대의식을 높이고 친절문화 정착을 통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도와 시군, 경남관광협회, 문화관광해설사, 경남홍보사절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과 네임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관광인프라를 선진화하고 관광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가장 중요한 관광인프라는 따뜻하게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환대의식과 친절”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시군,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5 가을 관광주간’을 시행한다.
도는 이번 가을 관광주간 동안 경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포, 갈대와 바람의 시간’, ‘경남으로 가을마실 떠나자, 열차 투어’ 2개 대표 프로그램과 시군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한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