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수요가 많은 포차창업, 주점창업 등이 인기다. 하지만 성공적인 포차창업, 주점창업을 위해서는 콘셉트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연어를 콘셉트로 한 ‘육회한연어’는 타 전문점과의 차별성을 기반으로 가맹점을 개설하고 있다. ‘육회한연어’는 육회와 연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육회 9900원, 연어 무한리필이라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불쭈꾸미&주먹밥은 ‘육회한연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메뉴로 아삭한 양배추와 매콤한 쭈꾸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이다. 현재 홍대본점, 영등포점은 물론, 인천 청라점, 강서구청점, 구로디지털단지역점, 미아삼거리점, 판교점, 연신내점 등 가맹점 개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육회한연어’는 30평 기준 5천만원 이하의 비용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인테리어와 기존주방설비의 재사용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간단한 메뉴구성으로 매장 운영과 인력구성이 타 업종에 비해 쉬워 부부창업, 청년창업아이템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은 ‘육회한연어’의 창업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본사의 탄탄한 물류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물류공급과 마진률 확보가 가능하며 본사의 광고 마케팅도 창업성공에 힘을 싣고 있다. ‘육회한연어’의 가맹비는 300만원, 교육비는 200만원이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