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진목초등학교는 16일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각종 기관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2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진목초등학교 학생 210여 명은 이 부스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이 부스 중 하나가 동남지방통계청이 운영한 부스였다.
이 부스에서는 통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확률 게임을 실시했는데, 학생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청은 또 올해 통계청 및 국가의 큰 사업인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