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앞서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10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선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 축제는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분청의 꿈, 세계를 향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 유일의 가야금 음악 축제인 김해가야금 페스티벌은 22일부터 24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또 가야를 메인스토리로 공연, 체험, 전시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해 오감을 자극하는 가족형 테마파크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매주 주말 로맨틱 콘서트와 ‘드림 오브 가야’ 퍼레이드 행사 등 가을축제(Fall in GAYA Festival)가 펼쳐진다.
특히 시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위해 관광주간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김해시티투어 고정형 정기코스를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투어 참가요금(체험비는 별도 부담)은 기존 요금에서 40%가 할인돼 만13세 이상은 10,000원, 만12세 이하는 6,000원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중식이 제공되며, 스탬프 투어 이용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도 주어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