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인천유시티(대표이사 이인우)와 보건·환경 관련 정보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유시티가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분야 인프라와 수준 높은 정보를 연계한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U-서비스 운영에 시너지 효과 내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U-시티는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등 5개의 공공분야와 시민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다. G-타워의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송도, 청라, 영종 등 3개 지구를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 및 환경관련 정보교류와 환경위해요소 및 유해물질의 조기 탐지 등 시민생활 환경보호, 청정한 인천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천 U-시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원이 운영 중인 보건․환경 인프라와 전문지식을 제공해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