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e음 시스템 활용 정부3.0 영상강좌 확대 실시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정부3.0 가치를 확산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1일 도와 시군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나라e음 영상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정부 3.0의 이해’ 동영상 교육 자료를 활용해 오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상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영상회의가 최대 300명까지만 접속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 직원의 영상회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부서별로 실정에 맞게 자체 영상회의를 개설해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정부 3.0의 의미’, ‘정부 3.0의 추진방향과 체계’,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정부 3.0 변화관리’등 총 6강으로 구성된다.
한편 나라e음 시스템은 전 행정기관 공무원들이 개인컴퓨터에서 영상회의와 자료공유, 온라인 소통·협업이 가능한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이다.
특히, 기존에 대면으로 실시하던 회의를 개인 PC 영상회의로 대체하면서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약돼 전 행정기관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