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용 ‘N5000 Plus’, 겨울용 ‘윈가드 윈스파이크’ 2개 제품 ‘Very Good’ 등급
[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로 1936년 창간됐다.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로 미국 내 판매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타이어 테스트는 넥센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TOP 브랜드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계절용 타이어 16개 제품과 겨울용 타이어 21개 제품들이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조정안정성, 수막현상, 승차감, 소음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넥센타이어의 ‘N5000 Plus’는 연비 강화를 위한 낮은 회전저항과 긴 마모 수명에서, ‘윈가드 윈스파이크(Winguard Wonspike)’는 눈길 견인력과 수막현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N5000 Plus’는 차세대 비대칭 패턴 기술적용으로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해 제동, 핸들링, 소음, 마모에 탁월한 고성능 타이어로 국내 ‘엔페라 AU5’와 동일한 제품이다.
또 ‘윈가드 윈스파이크’는 V형 패턴과 사이프 및 블럭 배열을 최적화해 눈길 및 얼음 노면에서 핸들링 및 견인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PIN UP Design Award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의 결과는 그 동안 넥센타이어의 철저한 품질경영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