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사진 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일요신문]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보건복지부ㆍ나눔국민운동본부 공동 주최)’ 현장에서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을 ‘나눔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정은 이번 위촉을 통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자원봉사와 식품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여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현재 김유정은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이자 자곡가인 윤상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나눔 캠페인 송을 직접 부르고 홍보영상까지 출연하는 등 대국민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나눔대축제는 개·폐막식과 특별 생방송 및 나눔 음악회 등이 무대 프로그램으로, 나눔 플리마켓과 나눔 현장 체험학습 등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기업들과 나눔 NPO(비영리조직) 및 나눔 관련 기관의 부스 운영과 부대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시민들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