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자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세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고지 받고 전자적으로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전국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지방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 5개법인(㈜동보, ㈜진명프리텍, ㈜삼양감속기, ㈜대동시스템, ㈜탑금속)과 유공납세자 5명(강경훈, 강대원, 김운자, 최경주, 박순용)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