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지원하는 <2015 희망 Replay 가족여행> 참가자들이 제주도 여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를 비롯한 다문화·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등 50여 가족 약 200명에게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이번 여행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희망Replay 가족여행’은 캠코가 수행중인 서민금융업무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2009년부터 이번 여행까지 총 12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금융소외계층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생계를 꾸리다 보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자연히 줄어든다. 이번 2박 3일 간의 여행을 온전히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