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경기 남양주시가 20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다산수’ 585박스(1만1700병)를 지원했다.
‘다산수’는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에서 생산하는 먹는 샘물이다.
이날 남양주시 수도과 직원들은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다산수’를 직접 전달했다.
단양군의 경우 연이은 가뭄으로 상당수 마을이 식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남양주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평창군과 강릉시에 ‘다산수’ 2만병을 전달한 바 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