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월 20일(화), 메인 예고편 공개로 그 서막을 드러냈다. 이번 메인 예고편 속에는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레이’(데일리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 등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 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강력해진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시대를 앞서 나가는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켰던 스타워즈 시리즈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담긴 글로벌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 즉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스터에 대해 외신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어 완벽하다”(cinema blend),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캐릭터!”(screen rant) 라며 새로워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해외 네티즌들 또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포스터라는 찬사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포스터로 그 동안의 기다림을 충족시켜주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 이번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얼굴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타이틀에 자리잡은 스톰트루퍼와 R2D2를 시작으로, ‘한 솔로’역의 해리슨 포드, ‘츄바카’역의 피터 메이휴, ‘레아 공주’역의 캐리피셔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레이’역으로 등장하는 데일리 리들리와 ‘핀’을 맡은 존 보예가는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들로, 포스터의 중심에서 광선검을 든 채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인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또 어떤 역사를 그려나가게 될 지 벌써부터 세계적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인 예고편과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 시키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