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14:00...“여성의 정치 진출 확대 본격 모색”
[일요신문] 여성의 정치 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부산여성총연대 출범식 및 토론회’가 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PBC 평화방송 박신혜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개최됐다.
1부 토론회는 개회, 국민의례, 출범선언, 선언문낭독,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여성총연대는 이날 선언문낭독을 통해 ‘지역구 30% 여성할당을 의무화하라’, ‘비례대표 여성할당 50%이상 공천과 함께 지역여성을 공천하라’, ‘다양한 여성들의 참여를 보장하라’는 내용 등을 모든 정당에 요구했다.
또 여성 정치인을 발굴하고 이를 검증하는 솔루션 시스템 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의 정치일꾼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부 토론회는 이연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좌장으로 전상수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펼쳐졌다.
토론자로는 이재희 부산성폭력상담소장, 박재율 지방분권시민연대 상근대표, 송순임 전 부산시의원,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이사, 오경희 부산여성정책연구소장 등이 나섰다.
전상수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이날 ‘여성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란 제목의 발제를 통해 “국내는 아직 여성의 입법활동 참여율이 낮다”며 “내년 총선에 여성의 진출이 더욱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산여성총연대는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에 맞는 여성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부족한 여성의 입지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출범됐다.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최명희 대표, 부산여성연대회의 이옥희 대표, 부산여성단체연합 정경숙 대표, (사)부산여성NGO연합회 김영숙 상임대표,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 김순례 대표 등이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