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00% 수입원료로 만드는 종이팩의 재활용을 위해 종이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1시30분) 연수구청 지하1층 종량제봉투 판매소 또는 알뜰나눔장터 개장 시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종이팩 수집 및 교환 행사’를 운영한다.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등을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한 다음 교환소로 가져오면 종이팩 1kg 당 종량제봉투 10L 1매와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 1kg은 200㎖(80매), 500㎖(50매), 1,000㎖(30매)에 해당하는 무게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으로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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