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1,2차로 나눠 각 차수별 500명 대상으로 특강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직업윤리의식 강화와 부동산 중개 시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자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고종완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16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정책변화 ▲최근 새롭게 발생되고 있는 부동산중개 관련 민원 사례 ▲도로명 주소의 이해와 활용 방법 등이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를 같이 안내해 협회 소속 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예정이다.
교육은 부동산 중개사무소 소재지에 따라 1․2차로 차수를 나눠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각 차수별 500여 명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1차 특강은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동 △문래동 △양평동 △도림동 소재 중개사무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는 2차 특강은 △여의동 △신길동 △대림동 소재 중개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외에도 공인중개사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학생․주부 등 부동산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