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배우 제임스 딘과 신인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 두 젊은 청춘이 좌절과 상처 속에 만들어 낸 전설적인 사진에 대한 영화 라이프가 올가을 청춘이라면 꼭 봐야 할 필람무비로 주목받는 가운데 명대사 캘리그라피 콘테스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프 캘리그라피 콘테스트는 일상에 지친 청춘들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느끼고 써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영화의 명대사와 직접 쓴 손글씨가 만나 영화 속 메시지를 더욱 큰 울림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제임스 딘의 졸업파티 연설 속 한 부분인 “여러분에게 뭐가 중요한지 다른 사람은 몰라요. 여러분 자신만 알죠. 이제 여러분의 삶을 사세요.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와 마지막 장면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대사 “우린 돌아가야 한다.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는 관객들 사이에서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0대 청춘들의 가슴 울리는 메시지를 손으로 직접 담은 캘리그라피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영화 라이프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