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9층 특별행사장에서 ‘패션 액세서리 특집전’ 진행
신세계센텀시티 9층 패션 액서서리 특별 행사장에서 신진디자이너들이 10일동안 정성껏 말린 드라이플라워 꽃다발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9층 특별행사장에서 ‘패션 액세서리 특집전’을 오는 29일까지 펼친다.
이번 특집전은 기존의 기성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을 통해 소량만 만들어내어 희소성 있고, 정성 가득한 아이디어 제품들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있다.
그늘에서 까다로운 습도 조절을 거쳐 7~10일간 정성껏 말린 드라이 플라워 꽃다발, 리스, 캘리 엽서와 한 땀 한 땀 마음을 담은 손바느질 도시락 보자기, 손가방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천연 허브 꽃과 천연 왁스를 활용한 수제 캔들, 디자이너가 직접 빚은 도자기 핸드드립퍼와 에스프레소 잔,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화려하게 변신시키고 천염 염색 생활한복 등 오랜 시간을 걸쳐 정성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각종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문진양 홍보팀장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자신만의 색깔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