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적극적 호응 얻어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2주에 걸쳐 석계역과 월곡역 일대에서 ‘친일독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에 나섰다.
이 의원은 “시민서명운동과 가두홍보전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성을 호소했으며,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대를 거꾸로 돌리는 무리한 시도일 뿐만 아니라, 시급한 민생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국민적 분열을 초래하는 마이너스 정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호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