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주최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네트워크라운지에서 청춘불고(청춘의 진로찾기) 강연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춘불고(靑春不苦)는 청년층의 진로·미래에 관해 방향성을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강연콘서트다. 이번 5회차 청춘불고 강연은 현재 게임크리에이터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대도서관, 윰댕 BJ가 `나만의 콘텐츠로 수익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창작자에게 진로를 탐색하는데 중요한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자 대도서관과 윰댕은 자신만의 개성과 꾸준함, 탁월한 소통능력을 무기로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들이 말하는 콘텐츠와 국내 1인미디어의 대표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을 토대로 `생활 자체가 콘텐츠다`라는 소재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청춘불고 강연콘서트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누구에게나 열린 강연으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후에는 박지선 개그우먼, 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 KBS 고민정 아나운서, 이민수PD(김제동의 톡투유)가 강연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과정에서 콘텐츠 기초분야를 습득하는 콘텐츠 드림 음악과정은 이번달 30일에 개강한다. 총 3회의 과정을 거쳐서 싱어송라이터 김정기님과 함께 기본코드를 배우고 자작곡을 완성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후 참석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