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오는 28일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15 산학협력강화 행복기업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학협력강화 행복기업투어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에게 산업단지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의 필요 인재 및 실무역량에 대한 정보를 청취하고 기업의 근무환경 및 생산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다.
이번 행복기업투어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몬스가구(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를 견학한다.
㈜에몬스가구는 1979년 현재 기업의 전신인 목화가구를 설립한 뒤 36년 동안 가구업계에서 한 우물을 파며 업계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영자인 김경수 회장은 부단한 경영혁신을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과 품질경영 실천, 보급을 활성화하는 등 동종업계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난 6월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산학협력강화 행복기업투어를 통해 산업단지의 강소기업의 근무환경 및 채용에 대한 정보를 학교와 공유하고 우수고졸인력이 기업에 유입되도록 해 청년고용문제 등 학생, 기업, 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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