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미용 트렌드를 가늠하며 정보의 교류가 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대
이날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전재만)의 주최로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김춘진 국회의원 및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등 미용인과 일반시민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행사로 분야별 미용경연대회, 헤어 예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K-뷰티쇼 등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49명(일반부 18명, 학생부 31명)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었다.
2015년 현재 서울시내 미용업소는 약 2만 1천개소로, 매해 5%이상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서울 산업경제의 한축으로 당당히 성장해 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K-뷰티 산업은 新한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순자 위원장은 “오늘 열리는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새로운 유행의 흐름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서울의 미용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대회가 여러분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미용업계 발전을 이루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