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2~8일까지 1주일간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모바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신고 된 내용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원스톱으로 접수·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된 민원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해당 기관에서 7일 이내에 처리하고 이를 문자 또는 전자메일로 신고자에게 알려준다.
모바일 홍보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페이지 및 ‘앱’의 배너 광고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광고를 터치하면 손쉽게 안전신문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앱’ 설치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위험사항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10월 말 기준) 안전신문고를 통해 737건의 안전신고를 접수해 604건을 처리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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