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9회에서는 연희(정유미 분)가 정도전(김명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나는 은창이를 죽인 개자식들과 손을 잡으려 한다”라며 밝혔고, 연희는 “마음을 괴롭히지 마시고 뒤를 돌아보지 마시옵소서”라며 응원했다. 정도전은 “은창아 이제 시작이다. 부디 끝까지 지켜봐다오”라며 분노한 것.
또 연희는 초영(윤손하)을 만나 안변책에 대해 보고했다. 초영은 “혹시 정도전에 대해 수집한 첩보는 없느냐”라며 물었고, 연희는 “수집한 첩보는 없는데, 알아볼까요”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연희는 ‘내가 상부의 명을 거스르면서까지 내 명운을 당신 정도전에게 걸어보았습니다. 해내십시오’라며 정도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