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5일부터 1박 2일간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보기술팀, 유지보수팀을 비롯해 IT 및 정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16년까지 추진해 갈 정보화 중기계획을 설정하고 정부3.0 기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회의와는 별도로 재능기부 일환으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용유중학교에 노트북과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해킹의 유래와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을왕리 해변가 전 지역을 청소하며 오염 퇴적물과 침적 쓰레기 수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