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카드회원 대상 쇼핑 혜택 제공

-신세계 아울렛 제휴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혜택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최대 2만원 캐시백 이벤트 실시

[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경남은행과 함께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쇼핑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과 8일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되는 ‘Super Saturday’ 행사에서 부산은행·경남은행 개인 신용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주어진다. 

‘Super Saturday’ 행사는 신세계사이먼이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로 약 70%의 입점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로 20% 할인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해외직구 마케팅’을 BC카드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 중 ‘BC카드 홈페이지’내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 명에게 미화 100불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대상은 아마존, 아이허브, 갭, 바나나리퍼블릭, 랄프로렌 등 해외직구 TOP 20개 가맹점이다.

또16일부터 12월 15일 한 달간 ‘해외직구 가맹점’에서 미화 100불 이상 결제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최대 미화 20불의 배송비를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e-mail]